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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아라찌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 NO.2


재치 있고 화끈하며 용감한 옥수수 알갱이들은
말하고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선물 받는답니다.
TMI
수수 스스로 말하는 TMI

"나 화나면 터진다! 100℃에서 터진다!"
"나 성격 좋지 않다! 해씨처럼 무르지 않다!"
"테이블 아래에서 몰래 애완동물 기르고 있다!"
"해씨 이해 안 된다! 잡아먹히는 거 정말 싫다!"
"맨날 내가 구해준다! 해씨는 정말 바보다!"
STORY
수수의 이야기
얼핏 보면 흔한 햄스터 사료 속의 말린 옥수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살아있는 영양 가득 옥수수 알갱이입니다. 아라찌가 해씨와 함께 곁에 두며 저장해둔 식량 취급을 하고 있지만, 먹힐 것 같은 예감이 들면 잽싸게 아라찌의 옥수수 테이블 속으로 쏙 숨어 위기를 모면합니다. 미국 출신 자이언트 옥수수 알갱이를 보며 언젠가는 자신도 저만큼 커져서 아라찌에게 복수하겠다는 야심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 자란 옥수수이므로 팝콘이 될 날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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